이국주가 전하는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여사친’ 구별하는 방법!”

2015년 10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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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코미디빅리그 화면 캡쳐


방송인 이국주가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상대방을 파악하는 나름의 방법을 전했다.

이국주는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오지라퍼’ 코너에서

“남친 카톡에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의

프로필 사진만 보고

위협적인 여자인지 아닌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얼굴로

해 놓은 사람은 위험하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는 여자이다.”라고 말하며

방청객에게 자신의 얼굴을 프로필로 걸어놓은

사람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또 이어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 놓은 여자 역시

“정말 위험하다”라고 말하며

비슷한 포즈를 따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KBS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송일국 아들 송민국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 없는 애들이 괜히 아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는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