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etty Images Bank
6살짜리 아이가 자신의 남동생을
총으로 쏴 죽인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현지 시간) 英 Mirror는
시카고에 살던 에이안 산티아고가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다 자신의 형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6살의 형은
냉장고 위에 올려져 있던 총을 꺼내서
동생에게 쏘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인 마이클 산티아고는
총기 보관을 위한 확인 절차를
밟지 않았고, 아들에게 그 전에 총기의
위치를 설명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그는 밖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의 여자친구는 가게에서 우유를
사고 있었다. 현재 아버지는 총기 소지
관련 범죄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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