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강아지 쏜 경찰, 잘못 없다?(동영상)

2015년 10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Sarah and Angie-Youtube


실수로 강아지를

총으로 쏴 죽인 경찰의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경찰이

실수로 한 가정의 반려견을

총으로 쏴 죽인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이렇다.

경찰은 그녀의 차문이 열려있음을

알리기 위해 문을 노크했고,

그녀가 문을 열자 개가 밖으로

뛰쳐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놀란 경찰에 의해

주인이 손도 쓸 새 없이

강아지는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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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lymail.co.uk/Gillian Palacios-Fackbook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반려견의 황당한 죽음이

고스란히 나와 있다.

딱히 짖거나 무는 등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를 쏜 것.

주인 질리안은

“우리 강아지가 그에게 총을 맞아

죽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나 한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들은 순간의 판단대로

행동해야 한다. 사건이 발생한 뒤에는

이미 늦기 때문이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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