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강아지를
총으로 쏴 죽인 경찰의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경찰이
실수로 한 가정의 반려견을
총으로 쏴 죽인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이렇다.
경찰은 그녀의 차문이 열려있음을
알리기 위해 문을 노크했고,
그녀가 문을 열자 개가 밖으로
뛰쳐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놀란 경찰에 의해
주인이 손도 쓸 새 없이
강아지는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출처 : dailymail.co.uk/Gillian Palacios-Fackbook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반려견의 황당한 죽음이
고스란히 나와 있다.
딱히 짖거나 무는 등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를 쏜 것.
주인 질리안은
“우리 강아지가 그에게 총을 맞아
죽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나 한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들은 순간의 판단대로
행동해야 한다. 사건이 발생한 뒤에는
이미 늦기 때문이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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