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캐스팅 논란 조혜정·조수훈 남매, 결국 SNS 삭제

2015년 10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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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이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조혜정은 23일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조혜정과 함께 오빠인 조수훈도

비공개로 전환했던 SNS 계정을 완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최근 있었던 ‘금수저 논란’때문에

계정을 탈퇴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19일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유승호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버지 덕분에 기회를 쉽게 얻었다”는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조수훈은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 거냐”라며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어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

미국 대학도 빽으로 들어갔다고 할거냐.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 게 나을 거다”

는 글을 올려 논란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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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조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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