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 물린 후 흑인이 되었습니다” (사진 3장)

2015년 10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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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하) Metro


남자가 자신이 거미에 몰려 받은 엄청난 고통을 언론에 공개했다.

26일 (현지 시간) 英 Metro의 보도에 따르면, 서닐 데이드(Sunil Dade)는 집 정원을 손질하던 중 갑자기 목이 아파왔다고 한다. 벌이 문 것 보다 수백만 배는 아팠다는 갑작스런 공격을 그는 “번개에 맞은 것 같았다”라고 표현했다. 그 후 집에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했고, 남동생은 그의 후드에 붙어 있는 죽은 거미를 발견했다.

올해 33살에, 기관공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거미에 물린 후 사진과 같이 목 부분이 검게 부어 올라 일자리에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물린 즉시 병원에 가지 않아 거미가 품고 있던 독이 많은 부분 이미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가 죽은 거미를 집 밖으로 바로 던져버렸기 때문에 무슨 종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의료진들은 모두 ‘가짜 과부 거미’와 비슷한 종류일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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