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주요 부위로 그림 그리는 남자, 이유 알고보니..

2015년 10월 27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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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미러>


자신의 주요 부위를 도구로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한 남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프리카소(Pricass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의 행위 예술가 팀 패치를 소개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작업에 몰두하는 팀 패치는 미술 도구로 자신의 주요 부위 뿐만 아니라 엉덩이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가 이렇듯 특이한 행위 예술을 하게 된 계기는 10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나서부터다.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예술에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이를 실행하게 됐다는 것.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본격적으로 미술과 행위예술을 배우고 활동한 곳은 호주다. 그는 지난 2012년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 성(性) 박람회장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팀 패치는 초상화나 누드화를 위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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