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손예진’ 김소현 광고 이어 영화 ‘덕혜옹주’에서 손예진과 인연

2015년 10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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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싸이더스HQ>


‘리틀 손예진’으로 불리는 아역배우 김소현이 정말 손예진의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30일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소현이 영화 ‘덕혜옹주’에서 덕혜의 소녀 시절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덕혜옹주’는 지난 2009년 출간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고종황제의 딸인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호우시절’ 등 차분한 분위기의 멜로 영화들을 주로 연출해왔던 허진호 감독의 복귀작이자 첫 사극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특히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등 굵직한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되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김소현은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베테랑 선배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소현이 사극 작품이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덕혜옹주’ 관계자들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평소 ‘리틀 손예진’이라는 닉네임을 좋아한다고 밝혀왔던 김소현이 광고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리틀 손예진’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최근 들어 더욱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을 뽐내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그녀의 ‘덕혜옹주’가 궁금해진다.

주조연급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된 ‘덕혜옹주’는 오는 11월부터 촬영이 시작되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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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포카리스웨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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