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드레서’로 꼽힌 전현무, 마음만은 베스트!

2015년 10월 31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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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나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방송에서

입고 나온 반팔 티셔츠로 ‘워스트 드레서’로 꼽힌

가운데 해당 옷에 숨겨진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사회적 기업가인 이지웅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현무씨 께서 딜럽의 티셔츠를 입고

워스트 드레서가 됐다.

방송 나간 지 몇 분만에 기사에는

워스트라는 말이 가득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씨는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초기자본 부족으로 반팔 티셔츠 2개를

겨우 뽑은 우리 브랜드의 취지를 알려야 한다며

선뜻 우리의 반발티를 입고 지상파 방송에,

그것도 패션디자이너 특집에 나오셨다”고 말했다.

또한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지만

나는 오늘 누구보다 기쁘다”며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임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그 안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 전현무 씨에게

감사하다”는마음을 전했다.

알고보니 해당 티셔츠는

캄보디아 빈민가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패턴을 만든 것으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빈민가 아이들을 교육하거나

학교, 병원, 집을 지어주는데 쓰이고 있었다.

이에 티셔츠를 판매하는

‘딜럽'(D’LUV)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저희 브랜드의

취지가 좋다며 일체의 보상 없이

개인적인 마음으로 방송에까지 입고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가 방송에서 입고 나온

티셔츠를 판매하는 브랜드 ‘딜럽’은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통해

‘착한 소비’와 ‘소비를 통한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_ 전현무씨께서 딜럽의 티셔츠를 입고 워스트드레서가 됐다. 방송나간지 몇분만에 기사에는 워스트라는 말이 가득하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초기자본 부족으로 반팔 티셔츠 2개를 겨우 뽑은 딜럽. 전현무씨께서 우리 브랜드의 취지를 알고 이렇게 좋은 브랜드는 알려져야 한다며 선뜻 우리의 반팔티를 입고 지상파 방송에 그것도 패션디자이너 특집에 나오셨다. 워스트드레서로 뽑혔지만 나는 오늘 누구보다 기쁘다. 캄보디아 빈민가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패턴을 만들어 의류에 적용 및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다시 빈민가 아이들을 교육하고 학교, 병원, 집을 지어주는 착한 패션브랜드 딜럽.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임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그 안에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 전현무씨께 감사한다. 곧 나오는 맨투맨, 후드, 에코백, 아우터, 스냅백, 비니 등 이제 전현무씨께서 워스트트레서가 아닌 베스트가 되도록 딜럽이 더 트렌디하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늘 함께해야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현무씨, #착한브랜드 #딜럽 #스론맹리 #티셔츠 #나혼자산다 #전현무 #워스트드레서 #하지만 #마음은 #베스트드레서 #감사합니다 #베스트드레서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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