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출산 때문에… 이사 날짜 강제로 변경해야하나?

2015년 11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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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ettyimageskorea / 네이트 판>

시누이의 출산 때문에 이사 날짜를 강제로 바꿔야 할 처지에 놓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일 한 커뮤니티에는 시누이 출산때문에 이사 날짜를 강제로 바꿔야 할 처지에 놓인 여성의 사연이 담긴 ‘시누이 출산한다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 부부는 월세방부터 시작해 7년만에 대출빚 약간 지고 빌라매매해서 오는 11월 15일 이사예정으로, 이미계약금까지 낸 상황.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시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시누이 제왕절개 날짜와 겹친다며 이사를 미루라는 것. A씨가 이미 계약금까지 냈다고 하니 계약금을 줄테니 무조건 미루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다.

A씨는 “첫째도 아니고 둘째 출산이고 A씨 본인도 첫째, 둘째 출산시 신랑도 회사일 바빠서 퇴근 후에 오고 시댁 식구들은
그 주 주말에나 왔다”며, “똑같이 하겠다는 소리도 아닌데 왜 굳이 날짜를 바꿔야 하는지 납득이 안가네요”, “제가 가는게 뭐이리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발들 사람 찾는거네”, “그냥 이사가야 할듯”, “시누이도 불편해할텐데 왜 며느리한테 시키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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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트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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