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황정음과 꼭 다시 연기하고 싶다”

2015년 11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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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정음 인스타그램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이

배우 황정음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스페셜 DJ 강인의

전화연결로

최시원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뉴욕에 있는 유명한 기자

한 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겠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이때 연결된 기자는 바로

‘그녀는 예뻤다’ 속

잡지 기자인

김신혁(최시원)이었던 것.

 

최시원은 능청스럽게

“김신혁 기자라고 한다.

저는 하관이 발달했고

털이 조금 많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시원은

다음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저는 나중에도

꼭 황정음씨랑 연기하고 싶다”

“저랑 정음씨랑

시너지효과가 굉장히 난다.

재미있는 신도 더 재미있게 되고,

감정신도 더 깊어진다.

튀지도 않고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고

황정음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시원과 황정음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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