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 빙하보다 새로 만들어지는 빙하가 더 많다” NASA 연구

2015년 11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nasa

출처: CNN


3일 (현지 시간) 美 CNN은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빙하가 많이 유실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빙하가 더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NASA가 남극 지역의 빙하 두께를 측정한 결과 이전보다 조금 더 두꺼워졌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이 연구가 맞다면, 과학자들이 수면 상승에 일조하는 다른 요소를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NASA의 이번 발견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북극은 제외한 것이라 아직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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