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범벅된 채 자해하는 이슬람 축제(사진4장)

2015년 11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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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하) ViralThread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기념일인 아슈라 의식이 화제다.

아슈라는 무함마드의 손자인 후사인 이븐 알리가 680년 이라크의 카르발라 전투에서 수니파에 항거하다 순교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수많은 시아파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스스로를 칼 또는 채찍으로 이마와 등을 때리거나 상처를 내면서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게 된다. 이맘 후사인이 전사할 당시 온몸이 찢겨 사살되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웃옷을 벗은 남성들이 칼날이 달린 쇠사슬로 자신의 등을 내리 찢고,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자해를 멈추지 않는 모습은 목숨을 건 고행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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