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태우려다…. ‘5억짜리’ 람보르기니 박은 택시

2015년 1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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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TV조선 ‘TV조선 뉴스 9’ 방송화면 캡처


손님을 태우려던 택시 기사가

후진을 하던 중

고가의 차량 람보르기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오전 1시쯤 서울 서초구

신논혁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직진 중이던

택시와 람보르기니 차량이

충돌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가던

택시 기사 임모(54)씨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후진을 하던 중

뒤에 오던 이모(41)씨의

람보르기니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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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고가 낮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택시 아래에 깔리면서

범퍼와 본네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급정거한 임씨가 후진을 하면서

사고가 났다는 임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량은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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