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인 기대수명 8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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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 시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OECD 보건 요약 2015(OECD Health at a Glance 2015)’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1.8세로 OECD 34개 회원국 중 11위에 올랐다.

장수 강대국인 일본인의 기대수명이 83.4세로 1위를 차지했고, 스페인(83.2세)과 스위스(82.9세)가 뒤를 이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OECD 평균인 80.4세 보다 1.4세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나누면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세로 5위였고, 남성은 78.5세로 20위였다

한편, 한국, 멕시코, 칠레 등은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환자의 건강 관련 지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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