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앞쪽 두 다리 부러진 치와와

2015년 1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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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 Santa Rosa Junior College


치와와 한 마리가 대학교 캠퍼스 쓰레기통 근처를 배회하다 발견돼 화제다.

7일 (현지 시간) 애완 관련 매체 더 도도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타 로사 주니어 칼리지(Santa Rosa Junior College)에서 발견된 치와와는 앞쪽 두 다리가 모두 부러져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강아지는 곧바로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해당 대학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강아지가 ‘다라(Darla)’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건강을 온전히 회복하는 6주 뒤 즈음에 입양될 것”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현지 경찰은 범인을 찾기 위해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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