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정형돈 김성주 셰프 변신 “정말 떨려”

2015년 1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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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두 MC 정형돈과 김성주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최현석 셰프의 냉장고 재료들로 MC 정형돈과 김성주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김성주는 자신이 만들 요리명을 ‘가슴이 심쿵해’라고 밝히며 “자연주의식 훈제요리를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정형돈은 “두가지 요리 중에 첫번째 요리는 김풍 작가의 요리 중 토달토달을 재해석한 국물요리 돈달돈달이다. 두번째 요리는 샘킴 셰프의 요리를 응용한 ‘여보 밥 안치니’다”라고 말해 구경하는 쉐프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요리 대결에 앞서 정형돈은 “정말 떨린다. 앞으로 말을 예쁘게 해야겠다.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는 자리다”라고 셰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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