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SNS 계정을 팔로워 한 사람들을 직접 단속하고 나선 계정이 있어 화제이다. 소라넷은 국내 최대 불법 음란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소라넷하니…?(@rusoranetfollow)’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이 생겨난 건 지난 8일. 다음날 바로 계정 정지를 당했지만 ‘소라넷하니…?’는 이를 멈추지 않고 다른 계정(@areyousora)을 생성했다.
이 계정은 SNS내에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는 가운데 “단순히 소라넷 회원이라는 이유로 타인의 성생활을 무차별적으로 까발린다” “소라넷 하는 사람들의 얼굴 사진 등 신상을 대놓고 전시한다”등의 비판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