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 변기에 닿지 않는 동생을 위한 형의 행동

2015년 11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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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어드판다


소변이 마려웠지만

키가 작아 변기에 닿지 않는

어린 동생을 위해 몸을 낮춘

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보어드판다에는

두 꼬마가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재미난 사진 1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급한 듯

소변을 보고 있는 꼬마와 함께

이를 받쳐주기 위해 무릎을 끓고

몸을 숙인 한 꼬마가 등장한다.

 

키가 작은 동생이 변기에 닿지 않아

소변을 볼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자

형이 자신의 몸을 낮춰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동생을 위한 형의 마음이 예쁘다”,

“머리가 좋은 꼬마들”,

“불안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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