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실험하려다 아파트 몽땅 태운 중학생(사진 3장)

2015년 1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UNILAD-SWNS_FLAT_FIRE_0323857

출처: SNWS


과학실험을 하려다 아파트 전체를 태워 먹어 약 52억원의 재산 피해를 낸 중학생이 화제다.

지난 달 12일 (현지 시간) 英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사고로 인해 대피했다고 한다. 주범인 중학생은 에너지 드링크와 헤어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분젠 버너를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침대 가까이에 있는 옷가지에 불이 옮겨 붙어 번질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진 것.

익명의 학생은 현재 방화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소년은 작년에 이미 소란 행위로 인한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그가 소년범임이 확정되면 2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UNILAD-SWNS_FLAT_FIRE_0267613

qq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