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쌍둥이

2014년 8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하나 된 쌍둥이>

피더 형제는 쌍둥이 입니다.

형은 태어날 때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뇌성마비자가 되었죠.

피더형제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함께 철인삼종경기에 참가하는 것이었죠.

사람들에게 장애인도 못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거쳐야 할 관문은 수영 3.86km 자전거 180.25km 마라톤 42.2km 입니다.

첫 도전은 아쉽게 중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왜냐면 자전거 브레이크가 망가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음으로 참가한 하프 경기에서는 7시간 22분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도전, 철인 3종경기 풀코스 완주. 과연 성공했을까요?

출처 : 이종격투기, 오늘의 유머 동물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