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아내에게 감동 메시지 남긴 남편

2015년 1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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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


아내를 향한 사랑과 존경이 묻어나는 남편의 글이 화제다.

13일 (현지 시간) 英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정신적 외상을 입은 자들의 담당 간호사로 일하는 라예나 웨슨의 사진이 최근 페이스북을 휩쓸었다고 한다. 사진을 올린 주인공은 그녀의 남편인 바비 웨슨.

“그녀는 하루 일과에 지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길 꺼릴 때도, 얘기하고 싶어 미칠 때도 있을 것이다. 하루는 울음이 나올 때까지 웃고, 하루는 그냥 울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들과 상관 없이 그녀는 다음 업무 시간에 맞춰 일어난다. 내 아내는 영웅이다.”

관련 페이스북 포스트는 현재 수십만이 넘는 사람들의 ‘좋아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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