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irror
웃음으로 가득 차야 할 장소가 순식간에 오열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17일 (현지 시간) 英 Mirror는 최근 테러가 일어난 파리의 라 벨르 이뀌프 카페에서 총 19명이 사망했고, 그 중 11명이 친구 사이였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인근 카페에서 일했던 하우다 사디(Houda Saadi)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
가까스로 살아 남은 사디의 오빠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CPR을 시도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한편, 희생자 중에는 최근 약혼을 맺은 여성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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