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에 못 깎을걸?” 아빠의 손톱깎기 대작전(동영상)

출처 : Muddle UP-Youtube

“오늘 안에 못 깎을걸요…?”

최근 데일리메일은 귀여운 딸의 손톱 깎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아빠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손엔 아기의 손을, 한 손엔 손톱 가위를 쥔 채 ‘손톱깎기’를 시도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밌는 건, 아빠의 가위가 닿기도 전에 아기는 “꺅!” 소리를 질러버린다는 점.

그런 아기의 모습에 아빠도 웃겼는지 함께 웃음이 터지고 만다.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도하는 아빠, 하지만 쉽지 않다.

아빠의 좌절(?)을 바라보며 어깨를 들썩이면서까지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기. 가만 보니, 어쩌면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손톱을 깎으려는 아빠와 손톱을 지키려는 아가의 사랑스러운 대결의 승자는?

아무래도 오늘 아빠의 도전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아빠와 아기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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