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메트로
드라마에서만 보던 영웅이 실제로 나타났다.
16일 (현지 시간) 영 메트로는 최근 일어난 파리 테러에서 테러범들이 여성에게 쏜 총알을 막다 사망한 루도 밤바스의 소식을 전했다.
여성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루도는 여행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했던 선량한 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그의 이타적인 희생을 기리고 있다.
한편, 루도는 참사가 일어났던 카페에서 열렸던 생일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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