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 관련 무료 정보 사이트인 ‘베스트바이인포’에 직구족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부터 월말까지 이어지는 황금 세일 기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8일 오후 2-5시경에 막이 오른다.
한국의 2조가 넘는 해외직구 총액 가운데 대부분이 이 기간 동안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익숙한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언어의 장벽이나 안전거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직접구매가 늘어나게 되면서 ‘직구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직구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매 행동은 큰 차이가 있다.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직구족들은 미리 원하는 상품을 정해놓고, 해당품목이 풍부한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1년에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한다. 반면 직구 초보들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할지 등에 대한 뚜렷한 계획 없이 최고의 세일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4일 오픈한‘베스트바이인포’가 직구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이트는 직구에 입문한 초보에서부터 직구의 달인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의류 및 패션, 뷰티, 건강/푸드, 리빙/데코, IT/가전 등 1만여 품목이 넘는 상품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통해 직구에 대한 질문과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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