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여장하고 교실에 남아서 이상한 짓(?)한 男 교사

출처: Mirror

미국 고등학교의 한 남자 교사가 불미스러운 일로 강단에서 물러나는 일이 일어났다.

20일 (현지 시간) 英 미러에 의하면, 미국 테네시 주의 페이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피터 웨이드(Peter Wade)의 가방에서 윤활유, 여성 코스튬, 밧줄, 가짜 가슴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관련 조사는 그가 방과 후 학교에 남아 여장을 한 뒤 복도를 지나가는 CCTV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다.

웨이드는 후에 경찰에게 교실에 남아 유사 성행위를 자행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번 일에 학생은 개입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 당국 역시 이 점을 인지했지만 “몇몇 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그의 사임은 정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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