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1인 2역 카메오 출연한 유재석 (동영상)

방송인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1인 2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큰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유재석이 비서와 천재 화가로 변신해 1인 2역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신득예(전인화)의 수행비서로서 강만후(손창민)와 신득예가 만나는 장면에 출연해 강만후의 바지에 물을 쏟았다. 이에 강만후가 호통을 치자 “죄송합니다, 전 그림자라서”라고 대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그는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수염분장을 하는 등 예술가 분위기를 한껏 내며 엉뚱한 행동을 하는 화가로 출연해 마대자루와 물총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재석은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최고가 2000만 원 출연료로 낙찰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