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트위터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비슷한 이벤트로 콘돔챌린지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정보 공유 사이트 바이럴스레드에 콘돔챌린지라는 이름의 글이 게재됐다. 이전에 진행한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이 이벤트도 인증하는 영상을 찍은 후 온라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달리 이 이벤트는 콘돔에 물을 가득 채운 뒤 친구 머리에 쏟아 붓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이 이벤트의 목적은 콘돔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안전한 성관계를 장려하는 것이다.
한편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몇몇 온라인 유저들은 콘돔챌린지를 정확히 누가 생각해냈고 시작했는지에 대해 언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안전한 이벤트도 아니고, 이벤트가 계속 진행된다는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Condom challenge me and Paige pic.twitter.com/UZ0SyD3UOO
— $yd (@Sydd_Thee_Kiddd) 2015년 11월 23일
A for effort #condomchallenge pic.twitter.com/3FjHOCKFSP
— Condom Challenge™ (@condomchaiienge) 2015년 11월 22일
Im crying #condomchallenge pic.twitter.com/18doZUUqQD
— Condom Challenge™ (@condomchaiienge) 2015년 11월 22일
JWU WOMENS HOCKEY TAKES THE CONDOM CHALLENGE #omg #condomchallenge pic.twitter.com/qRlFNRUaqh
— ɱ@ɖıʂ@ŋ ɱıƖƖ@ཞ (@madisan_millar) 201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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