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에게 ‘은밀 부위’ 사진을 전송한 여성

2015년 1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zeevl3y092
출처 : (이하)metro/dailymail


느닷없이 도착한 여성 성기 사진, 남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지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LA에 사는 여성 작가 케리 퀸이 데이팅 앱을 통해 남성들에게 여성의 성기 사진을 보낸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팅 앱을 키면 종종 자신에게 전송되는 남성의 성기 사진이 불편했던 케리.

결국 그녀는 자신이 직접 남성들에게 해보기로 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여성의 성기 사진으로 데이팅 앱에서 만난 40명의 남자들에게 보낸 것.

처음에는 몇 번의 대화를 한 뒤 사진을 보낸 그녀.

결과는 놀라웠다. 대부분은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했으며, 오히려 성적인 농담을 건네며 유혹했다.

ㄷ교

005

“너무 어둡다”, “카메라를 바깥 쪽으로 당겨봐, 다 보고 싶어”

그녀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몸을 찍어 보내는 남성까지.

나중에는 대화 없이 곧바로 사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10명 중 7명의 남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외 누리꾼들은 케리의 실험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으로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