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냄새가 솔솔~ ‘베이컨’향 팬티 출시

2015년 11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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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dfoods.net


‘베이컨’ 향기가 나는 속옷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속옷을 출시한 회사는 미국 시애틀의 ‘제이앤디스 푸드’(J&D’s Foods)’라는 곳.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속옷을 만드는 의류업체가 아닌 식품업체라는 것이다.

이곳은 베이컨이 없으면 못 산다는 저스틴(Justin)과 데이브(Dave)가 자신들의 이름 머리글자(J와 D)를 따서 설립한 회사이다. 베이컨맛 마요네즈, 베이컨맛 드레싱 등 베이컨맛이 나는 각종 음식은 회사가 자랑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베이컨향이 나는 면도 크림이나 베개 커버 등의 각종 생활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베이컨향 팬티의 가격은 19.99달러(약 2만3000원). 회사에 따르면 향이 지속되는 기간은 세탁 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개월부터 1년까지이다. 세탁할 때는 무향의 세제로 단독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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