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네이트 판
동거와 결혼,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이라면 뭘까. 그리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거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연인과 동거를 하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는 “연애한지는 햇수로 6년, 동거 자체는 비밀이지만 우리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의 부모님이 알고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제 곧 결혼 적령기인 A씨는 연인과 함께 살아본 결과, ‘이런 사람과는 결혼을 할 수 없겠다’라는 결론이 내고야 말았다.
이처럼 ‘결혼’을 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혼전동거’는 앞으로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판단을 도와주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전동거가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늘 의문.
반면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동거는 둘이, 결혼은 가족의 만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거를 통해 결혼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혼전동거’,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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