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Anonymous Nord-Youtube/GettyImagesBank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관련 웹사이트를
‘비아그라 광고’가 게재된
웹사이트로 바꿔 화제다.
27일 영국 일간 미러는
IS와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
어나니머스가 그들이 정치 선전 등을
공유하는 데 사용했던 홈페이지를
해킹해 비아그라인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를 실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IS 대원들을 향해
‘분노를 사그라뜨려라.
요즘 다 IS 얘기뿐이다.
이 광고를 보면서
잠시 기다려라’라고 적었다.
이어 웹사이트에
“차분하게 기다려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ISIS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비아그라 광고를 보다보면
당신이 절실하게 원하는
ISIS 관련 정보로
연결시켜주겠다”고 적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프랑스 파리테러 이후인
지난 16일 IS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고, 관련 SNS와
웹사이트를 해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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