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의처증 남편, 아내와 카섹스 중 수류탄 자폭

2015년 11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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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시베리안 타임즈, 이하 동일>

 


지나친 의처증을 가진 남편이 아내와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던 중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했다.

28일(현지 시간) 영국의 더선은 러시아의 시베리안 타임즈 기사를 인용해 이 사건을 자세히 보도했다.

세상을 뜬 부부는 미녀 정치인으로 유명한 옥사나 보브로프스카야(Oksana Bobrovskaya)와 남편 니키타 보브로프스키(Nikita Bobrovsky)였다.

그들은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다 논쟁을 벌이게 됐고, 화를 참지 못한 남편이 수류탄을 터뜨려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남편은 과거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데, 이때 수류탄을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오래 전부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왔으며, 이날 다툼이 벌어진 것도 지나친 의처증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에는 4살 된 딸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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