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소라넷 인증, “내 여친을 다른 회원과 함께…”

출처 : (이하)온라인 커뮤니티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회원이 다른 소라넷 회원과 자신의 여자친구를 능욕하는 ‘인증샷’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28일 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충격적인 소라넷 병원’이라는 제목의 소라넷 폐해 사례가 퍼졌다.

게시물 속에는 한 소라넷 회원이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다른 회원과 함께 여자친구를 능욕했다는 글과 인증 사진이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의를 벗은 듯한 여성이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그 앞에는 의료 가운을 입은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글을 쓴 소라넷 회원은 “소라넷에서 만난 선생님과 오랫동안 상의하고 시나리오도 짰다”며 “병원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 여러가지 검사를 하며 흥분을 시키고 가능하다면 삽입까지도 허락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어 “다음에 기회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면서 “혹시 마사지샵. 산부인과 등의 병원 하시는 분 혹시 있으셔도 쪽지 주세요”라고 추가 범행을 모의하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해당 인증샷에 소라넷 회원들은 “대단하다”, “좀 더 보여달라”며 열광한 것.

소라넷 회원의 충격적인 인증글에 누리꾼들은 “주변에 혹시나 이런 사람 있을까봐 두렵다”, “더럽고 충격적이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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