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의 인기가 낳은 부작용…?

2015년 12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zeevl3y080
출처 : 앳스타일/(이하)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여심을 훔친 대세남 류준열의 인기에 대해 재미난 현상(?)이 벌어져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응팔 류준열이 인기 많아지자 생긴 부작용’이라는 제목으로, 류준열에 관한 기사에 달린 다양한 반응과 댓글을 캡처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특히 류준열과 외모로 대결했을 경우를 ‘투표’로 진행하기까지.

zeevl3y081

이 투표에서 전체 참여자 중 45.1%는 ‘얘보단 내가 나음’이라고 답했으며 18%는 ‘비벼볼만 할 듯’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여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뭐가 잘생겼냐”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물론 잘생긴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원래 여자들은 얼굴보다 키랑, 어깨 이런 것들은 더 많이 본다. 더군다나 류준열은 목소리도 좋고, 매력적이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다시 생각해보면, 이 같은 부작용(?) 역시 ‘대세남’이라는 타이틀에 딱 알맞은 현상은 아닐지.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