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두통 탈출하는 5가지 방법

2015년 12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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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프로듀사’


지끈지끈, 욱신욱신. 겉보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건만 이따금 찾아오는 두통 때문에 괴로워해본 경험, 다들 있지 않을까.

과도한 스트레스, 어깨나 목 근육의 긴장, 혈액순환의 둔화, 체력 저하 등 두통이 오는 원인은 다양하나, 결론적으로는 하나같이 모두 괴롭다는 것.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두통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은 없을까. 간단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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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 스트레칭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의 순환이 막힐 때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특히 피로 누적은 두통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바른 자세로 앉아, 뻣뻣해진 목이나 어깨를 스트레칭하며 막힌 것을 풀어주고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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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그녀는 예뻤다’

▶ ‘적은 양의’ 카페인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뇌 수용체를 혈액량과 압력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해 약한 두통을 사라지게 한다.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금물! 오히려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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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

▶ 국화차

국화차는 기혈의 순환을 도와줘 머리가 아파서 집중을 하지 못할 때나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화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장에 열이 많이 쌓였을 때 이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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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

▶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

참을 수 없이 괴로울 때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집어드는 ‘타이레놀’, ‘아스피린’ 같은 약. 물론 이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뇌 속의 화합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평소 두통이 자주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약을 상비하는 편이 좋다. 이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약을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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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지붕뚫고 하이킥’

▶ 찜질

찜질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로 해소와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증상에 따라 한번에 15분 정도까지 두통이 있는 부위에 찜질을 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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