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정말 억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2015년 12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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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트 판 캡쳐 및 게티이미지뱅크> 


호텔에 투숙했다 억울한 일을 당한 한 네티즌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휴가를 이용해 강릉의 한 리조트 호텔에 머물렀는데,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강한 폭발음을 들었다고 했다.

소리는 욕실에서 난 것이었고, 욕실의 샤워 부스가 저절로 깨진 것이었다.

이에 호텔 측에 알렸지만, 호텔 직원들이 고객의 부주의나 의도에 의해 샤워 부스가 깨진 것으로 판단해 변상을 요구했다는 것.

글쓴이는 억울하다고 항변했지만, 호텔 측에서는 계속해서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해와 힘들다고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호텔 상호를 공개해달라’, ‘일단 강릉시 쪽에 연락을 해 도움을 청하라’, ‘절대 변상해줘서는 안 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글쓴이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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