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제대로 뿌리는 7가지 방법

2015년 12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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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이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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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류별로 뿌리는 방법을 다르게 활용하기.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을 갖고 있어, 농도가 짙고 지속성이 오래가는 퍼퓸과 오드퍼퓸의 경우 하반신에 뿌리면 향을 은은하게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오드뚜왈렛은 기본적인 방법으로 손목과 귀밑에 뿌리고 지속력이 가장 떨어지는 오드코롱은 맥박이 뛰는 곳인 손목이나 목, 팔꿈치 등에 자주 뿌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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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수 뿌리기전 피부 보습 충전하기.

피부가 건조하면 향수를 뿌려도 금세 향이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로션을 바른 다음 향수를 뿌려야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데, 향이 진한 로션을 바를 경우 두 가지 향이 섞일 수 있어 무향 로션을 고르는 것이 좋다. 향수와 같은 향의 로션을 바르면 지속력을 더욱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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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목에 뿌린 뒤 문지르지 않기.

손목에 향수를 뿌린 후 문지를 경우 뿌린 직후 나는 향인 탑노트가 깨져버린다. 또한 열이 발생해 향이 변질될 수 있으니 뿌리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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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목덜미에 뿌리기.

못 뒷부분에 향수를 뿌리면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 자연스럽게 향이 되살아난다.

정장을 입었을 경우, 넥타이 안쪽에 향수를 뿌려두면 향이 은은하게 퍼져나와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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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햇볕이 강한 날에는 머리 등의 부위에 뿌리지 않기.

햇볕이 강한 날에는 향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머리 등 향수가 직접 노출되는 부위에 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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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옷을 입기 전 맨살에 뿌리기.

향수를 옷 위에 뿌리면 옷에 남아있는 냄새와 섞여 향이 바뀔 수 있으며, 향수로 인한 얼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향수는 맨살에 뿌리는 것이 본연의 향을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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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계절에 적합한 향 선택하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엔 향수 입자의 휘발성이 낮아져 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가벼운 향의 향수를 사용한다. 이와 반대로 가을, 겨울엔 온도와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심해 향이 쉽게 날아간다. 따라서 농도가 짙은 머스크나 우디, 앰버의 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