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행복한 ‘마약’ 사범

2015년 12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mugshot

사진 출처: Westmoreland County Jail  

 


 

너무나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의 머그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시간 지난 12일 영국 매체 메트로(Metro.co.uk)는 한 장의 머그샷(범인 식별용 증명사진)을 보도했다. 이 사진 속 남성의 신원은 41세 미국인 데이비드 칼브(David Kalb)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이웃집 주변을 배회하다 경찰의 눈에 띄었고 경찰은 집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그의 집에서 대량의 대마초와 ‘마법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마약이 적발되었다.

마치 복권에 당첨이라도 된 듯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 머그샷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가 사진을 찍을 당시 마약에 취해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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