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으니 살려달라”는 말에 칼로 배 찌른 남성(사진4장)

2015년 12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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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mirror.co.uk


별다른 이유 없이 임신부의 ‘배’를 칼로 수차례 공격한 잔인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미러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은 한 임신부의 사연을 전했다.

갑작스레 익명의 여성의 집을 침입한 나다니엘 로빈슨은 “뱃속에 아기가 있으니 살려 달라”는 여성의 말에 오히려 그녀의 배를 칼로 찌르는 잔혹성을 보였다.

로빈슨의 공격으로 무려 아홉 번이나 칼에 찔린 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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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위험을 느끼고 경찰에 재빨리 신고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고, 다행히 뱃속의 아기와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녀는 “칼에 찔려 왼쪽 손가락 두 개가 신경을 잃고, 몸에 흉터가 남기는 했지만 아기와 나는 살아남아서 정말 다행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로빈슨은 별다른 의도 없이 여성을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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