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럭비 팀이 옷을 벗은 이유는? (사진3장)

2015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UNILAD-Screen-Shot-2015-11-20-at-12.36.09440451<사진출처 : (이하)thesimpletruth.in >


영국 리버풀 대학교에서 여자 럭비 팀이 기부를 위해 누드 달력을 만든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정보 사이트 더심플트루스는 이들의 기부이야기를 전했다. 올해로 이들은 기부를 3년째 하고 있다. 이번 해 기부금은 초기 암 진단을 위한 정기검진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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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이들은 2,000파운드(약 35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희귀병 치료와 럭비팀 운영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팀의 일원인 이브 와튼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무서웠지만, 이후에는 동료가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리버풀에 있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 도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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