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NetEase
중국 허페이 지방의 한 다리 아래에서 수백 마리 분량의 개가죽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영자 언론매체 상하이스트는 허페이 지방의 페이시 시에서 수많은 개가죽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촬영할 당시에는 개가죽을 벗긴 후 말리기 위해 다리 아래에 늘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간 이 다리에서는 점점 더 많은 양의 개가죽이 보이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중국 국영매체는 이 곳에서 500마리에서 600마리 분량의 개가죽이 말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당국은 기사를 접한 뒤 수사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아직 핏물이 흐르지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핏물이 강물에 스며들어 수질오염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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