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t Bartholomew’s Church and Cemetery Tour
초자연현상을 조사하던 사람들이 묘지에서 심령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할로윈 데이 밤에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당시 175년 된 교회 안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사진을 현상해보니, 사진 속에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있었다.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이를 유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령사진이 찍힌 교회는 1841년에 지어지고 1989년에 화재로 파괴됐다. 그 이후 유령이 나오는 곳이라는 소문이 생겨났다.
해당 지역의 역사학자는 “그들이 본 게 유령이라면, 그 유령은 아마 1834년 영국에서 태어난 토마스 제임스 윌리스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사진이 찍힌 장소에는 그의 어머니가 묻혀있고, 그 전엔 1963년에 사망한 그의 딸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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