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몸에 작은 상처나 궤양이 보인다면… ‘경고’

2015년 12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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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etro.co.uk


알 수 없는 균이 개의 살을 파먹고 있다. 반려인들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지난 18일 영국 메트로(metro.co.uk)는 지난 두 달간 영국에서만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정체불명의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어떻게 발병이 되는 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개의 살 표면에 궤양이나 상처가 보일 경우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작은 상처가 점점 악화되어 살 속이 보이기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 증상은 원래 그레이하운드 종에서 발견 되었다. 하지만 영국으로 퍼진 이 병은 코커스패니얼과 다른 종의 개에서도 발견되면서 종에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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