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bc.com
임신한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미룬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한 암환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보도했다. 하이디 라클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을 당시 임신 3개월이었다.
출처 : SWNS
의사는 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하지만 여성은 항암치료가 임신한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치료를 거절했다. 이후 그녀는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치료만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이디는 지난 11일 아이를 출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뒀다. 하지만, 아이도 태어난 지 8일 만에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출처 :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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