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훔치다 걸린 남성, “너무 부끄러워서…”

2015년 12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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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tro.co.uk


한 남성이 성인용품을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민망한’ 범죄로 체포된 이 남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남성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마스터스로, 플로리다의 한 성인용품 가게에서 몇 가지 용품을 훔치다 적발됐다.

몰래 성인용품을 외투 주머니에 넣다 가게 보안요원에게 걸렸다고.

그는 돈은 있었으나 돈을 내고 사는 게 너무 부끄럽게 느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가 훔친 용품의 가격은 총 20파운드(약 3만 5천원)에 달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벌금형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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