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기에 우물에 빠진 개가 구출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출처 : (이하)dailymail.co.uk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스니아에서 이 개는 우물에 빠진 채 수개월 동안 갇혀 있었다고. 발견 당시엔 이미 시력을 잃은 상태여서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이 개는 해당 지역의 아이들이 넣어주는 음식으로 삶을 연명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중 동물 구조대원들이 우물의 사연을 듣고 바로 출동해 개를 구출했다.
다행히 아이들이 계속 음식을 넣어준 덕분에 개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개는 다른 가정에 입양됐고, 크리스마스 시기에 구출돼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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