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치질’ 수술하다가 그만… 칼이 ‘항문’에 끼어(사진2장)

2015년 12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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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hris Murphy(이하)


스스로 치질 수술을 하려다

결국 엉덩이에 칼이 박혀

병원으로 이송된 남자가 있다.

지난 10월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star.co.uk)는

중국 항저우에 사는 54세 남성의

웃지 못할 사연을 보도했다.

10년 넘게 치질로 고생해온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고 한다.

결국 그는 집에서 스스로

자신의 치핵을 잘라내기로 결심하고 만다.

문제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큰 칼을 사용하다가

미끄러 넘어져 칼이 그만 항문 안에 끼어버린 것.

결국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역신문에 크게 보도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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