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집서 폭행시비로 입건

2015년 12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20151228001260_0_99_20151228112509


사진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집에서 시비 끝에

상대방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패트리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한국인 남성 A(27)씨와 시비가 붙어

A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먼저 시비를 걸어와

실랑이 끝에 멱살을 잡았다”며

패트리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AKR20151228085100004_01_i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씨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