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차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5가지 방법

2015년 12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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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용팔이’


모두가 새해를 보람차게 시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마음가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당연한 말이지만, 새해를 맞이해 세운 목표들이 전부다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다. 대신에 2016년에는 웰빙의 이름 아래 곁가지는 쳐내고, 중요한 일들부터 다루도록 해보자.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치트시트는 새해에 목표를 잘 이루는 법이 아닌 ‘새해를 차분하고 평화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자.

 

1. 일상에서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라.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이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그저 5분만 앉아서 호흡에 집중하기만 해도,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일의 능률도 오를 것이다.

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 최근 헤드스페이스(Headspace)같은 명상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봐도 된다.

2. 매일 ‘자신만을 위한 활동적인 시간’을 내라.

모두가 바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는 건 어렵다. 잠시 혼자서 운동을 하면 여유를 찾고 잠시 삶을 멈춰볼 수 있다.

운동을 하면 화학물질이 분비돼 기분이 더 나아지고, 더 건강해지며,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때때로 운동이 과해져 힘들다면, 몇 가지 바르는 약을 사용해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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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청담동 앨리스’

3. 무작위로 선행을 하라.

선행을 하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행복해진다. 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의식할 수 있다.

또한 선행을 하면 감정적인 따뜻함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혈압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

4. 아침에 자기 관리하는 시간을 내라.

피부관리 등의 방법으로 자신을 관리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아침에 자기 관리할 시간을 내면 규칙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또한, 로션이나 바디 스크럽에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면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사실 우리는 피부로도 숨을 쉬기 때문에 이렇게 관리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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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5. 일상생활에서 ‘냄새’를 사용하라.

우리의 기억은 코를 통할 때 제일 강하게 저장된다. 후각적인 반응은 뇌에 깊숙하게 박히기 때문에, 후각을 통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하게 된다.

베르가못, 네롤리, 세이지 같은 식물로 만든 아로마오일을 사용하면 평정심을 잘 유지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런 제품들을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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